요새는 노트북을 사용하는 사람들이 예전에 비해서 상당히 많아진 상황입니다.
가격적인 부분에서 가성비 좋은 노트북들이 많아진 것도 사실이고,
아무래도 재택근무 등도 많아지면서
회사와 집 등을 번갈아가면서 업무를 봐야하는 경우도 많기에
노트북 활용이 상당히 많아졌는데요.

물론 태블릿 등으로 대체를 해서 사용을 하시는 분들도 계시겠지만,
저 역시도 아직까지는 노트북이 태블릿에 비해서
편하게 느껴지더군요.


도서관이나 카페 혹은 스터디 카페 등에서 노트북 활용을 할 경우에
사실 굉장히 신경쓰이는 게 바로 쿨러나 팬소음이 아닐까 싶은데요.
노트북 팬 소음을 줄이는 방법은 여러가지가 있을겁니다.

우선은 오랜 시간 사용을 하시다 보니 소음이 커진 경우라면
한번 쯤 청소를 고민도 해보시는 것이 좋습니다.
아무리 쿨링 시스템이 내부적으로 잘갖춰져 있다 하더라도
내부에 먼지가 어느정도 쌓이기 되면 발열 문제 뿐만 아니라
이로 인해 소음도 더욱 크게 발생하게 되는 경우가 많기 때문이죠.

다만 초기 샀을 때 부터 소리가 큰 경우라면
해당 노트북의 기본적인 소음이 꽤 되는 제품일 수 있는데,
이 경우 윈도우 설정을 통해서 소음을 조금은 줄일 수 있습니다.

우선은 노트북 모델에 따라 다르기는 하나
기본으로 설정에 저소음모드를 제공하는 제품들이 있습니다.
이 경우에는 소음을 낮추기 위해서 해당하는 저소음 모드를 사용해보시면 좋을 거구요.

그게 아닌 경우라면 제어판에 가셔서
고급 전원 관리 옵션 설정을 통해 프로세서 전원관리의 시스템 냉각 정책을 수동으로 변경 한후,
최대 프로세서 상태를 70%정도 수준에 맞춰주시면
소음이 어느정도 줄어 들겁니다.
다만 이 경우 성능도 조금 떨어진다는 점은 감안하셔야 할테니,
혹시나 노트북이 좀 오래되었거나 사양이 많이 좋지 못한 경우에는
이 설정은 피하시는게 나을 겁니다.

이도 저도 어렵다 싶으면 그냥 전원관리 옵션에서 절전모드 활용을 해보시는 것도 방법이 될 수있구요.
결국에 이 팬 소음은 대부분이 CPU 발열을 잡기위한 소음이라 보시면 되기에,
적당한 효율에 맞춰서 사용을 하셔도 된다면 일부 조절을 통해 소음을 줄여 보실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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